성우, 먹부림, 라르크

본가는 http://akasis.com
 by 아카시스
2008/06/04 21:41 쓰잘데기/퐈슨 라이푸
ㅎㅁ커플 화보집 도착<<


제목은 무시하셔도 상관 없구요<<



드디어 기다리던 화보집이 왔습니다~
도착한건 어제지만 집에 왔을 땐 너무 배가 고파서 제정신이 아니었는지라 후딱 들춰보고 말았었음;
사실 아즈씨 부분 사진은 인터넷에서 질리도록 봤기 땜에 말이졈(...)

솔직히 말해서 고사양일줄 알았어요.
왠지모르게 당연하게(!) 그렇게 생각하고 있었음.
아마도 화보집 모델들이 저래서 그런거라고 생각.
근데 막상 온 화보집은...................뭐지, 이 싼티 나는 표지는?!
요즘에는 감히 시도하지도 못 할 것 같은, 초등학생 시절에나 볼 수 있었던 백과사전식 제본....헐랭....
번쩍번쩍 거리는 것 보이십니까.
나름 좋은 재질의 표지를 기대했는데 엄청 허접해요........
그래도 애정으로 봐준다ㅇ<-< 망할.







그러나 저질스런 표지 재질에도 불구하고 알흠다운 우리 아즈씨/ㅂ/
저 잘난 외모 어쩜 좋아?!

정말 질리도록 본 사진들이지만 책으로 보니까 또 느낌이 틀리더라구요.
역시 이런건 눈으로 직접 봐야해ㅠㅠㅠㅠ
사진작가가 사진을 얼마나 잘 찍어놨는지 찍는것마다 화보입니다. 화보 맞지만<<
그리고 언제 어디서나 기죽지 않는 저 잘난 외모.
참고로 5년전 사진. 영화가 2003년 작이니까 6년전이라고 봐도 무방.
다행히도 현재와 비교해서 조금은 변했네요.
하나도 안 변했으면 같이 늙어가는 처지로서 좀 승질나죠(...)




아즈씨 몇 살?! ㅍ_ㅍ
아무리 포샵 효과가 적용됐다지만 이건 좀 심하잖......당신 이 때 35살이었잖...........ㅇ<-<


마음이 울적할 때 한번씩 뒤적여주면 정화가 될 듯한 책입니다.
고등학교 때까지만 해도 엄청 사고 싶어서 허덕허덕 대다가 두 달 용돈치에 버금가는 거금이라 도저히 지르지 못하고 반 포기, 그동안 잊고 살았는데 이렇게 어느 날 갑자기 충동적으로 지르게 되다니.
직장인이란 좋은거네요:D <<



응? 결론 왜 이래?!




2008/06/04 20:57 생존보고서/싸돌아다니기
[경성대] 아덴힐즈


지난 달 본가에 내려갔을 때, 서울 올라오기 전까지 알바를 했던 아덴힐즈에 다녀왔습니다.
딱히 먹으러 간건 아니었고 그동안 같이 일했던 정직원 언니들 만나러 간거였어요~

알바 하면서 제일 친하게 지냈던 언니와 같이 갔었는데(이 언니 역시 복학 땜에 관뒀지만;) 점심 전에 간거라서 그런지 음식들을 보니까 배가 고프더라구요.
그래서 농담삼아 캡틴님한테 "배고파요~ 근데 비싸서 못 먹겠어요~"라고 칭얼댔더니 점장님께 말씀 드려서 1인 가격만 넣어 줄테니 둘이서 먹고 가라고 하시더라구요.
비바!!
그래서 얼떨결에 점심 먹고 왔습니다:D 케케케

근데 점장님께 말씀드렸다던 이유가 "오픈하면서 정말 힘들었을 때 열심히 일해준 아이들이다, 밥이라도 먹게 해주고 싶다"라고 했다능;;;
고생은 진짜 죽도록 했죠ㅠㅠ
집에 도착하자마자 비명 지르면서 쓰러져 잤던 소중한 경험을 하게 해준(...)
한걸음 한걸음 걸을 때마다 빨간구두의 심정을 뼈져리게 이해하게 해준(..........)
버스에서 내리다가 발바닥에 땅에 닿자마자 '몸에 전기가 통한다'라는 것을 몸소 느끼게 해준(..............) 그런 고마운 직장 얼어죽을

주말이라 22,000원(VAT 비포함)이었지만 둘이서 나눠서 싸게 먹었습니다ㅇㅂㅇ
그나저나 얼마전까지만 해도 부가세 빼고 2만원이었는데 물가폭등 때문인지 가격이 올랐더라구요;
비싸비싸. 안 그래도 비싼데 더 비싸!



메뉴가 조금씩 바뀌어 있었습니다.
그래도 기본적인 베이스는 여전함.



초밥과 군함, 회.
회 질은 예전보다 훨씬 좋아졌더군요.
옛날엔 진짜 냉동회 그 자체였음....녹으면 물 생기고 흐물거리고;;



신 메뉴, 야키우동.
예전엔 해물우동이었는데 좀 더 맵게하고 가쓰오부시를 올렸음.
이게 훨씬 맛나더라:D



크림 스파게티~
여긴 토마토보다 크림이 더 맛있어요.



맛있었던 음식들만 다시 가져왔음.
불고기 양배추쌈이랑 참치다다키, 그리고 조개관자 샐러드.
두릅을 좋아해서 가져왔는데 좀 질겼음;

불고기 양배추쌈은 정말 맛있었어요~
밥 반찬으로 딱 좋은 맛.

참치다다키는 예전부터 꽤 호평 좋은 음식이었는데 어느날 갑자기 사라졌더랬죠.
주방에 가서 이유를 물었더니 '하기 귀찮다'
저게 저래뵈도 손이 상당히 많이 가더라구요;
얼렸다 녹혔다 구웠다 식혔다;;; 설명을 들어보니 안 그래도 바쁜데 싫어할 만 했음;
다시 부활해서 아싸 좋구나! 하고 열심히 먹어줬음.



마무리로 과일들~
파인애플은 진짜 맛있었는데 포도는 한입 먹고 나가떨어졌음.
떫어!!! 엄청 떫어!!! 죽도록 떫어!!!! 갸악!!!ㅇ<-<


전투준비(?)를 안 하고 가서 그런지 평소보다 많이 못 먹었어요.
막상 먹으려고 하니까 생각보다 먹을만한게 많이 있지 않았던 이유도 있고...
분명 지향하는 바로는 '씨푸드 레스토랑'일텐데 이젠 씨푸드가 거의 보이질 않아;;
심지어 훈제연어는 사라졌다ㄱ-

언젠가 한창 손님들 러쉬일 때 갖다놓기가 무섭게 떨어지는 훈제연어 땜에 열나게 칼질 하다가 부어버린 손가락을 들이밀면서 "이씨, 아파~ 호~해줘~"라고 애교를 떨던 콜파트 캡틴님이 생각났지만 그건 제쳐두고<<


사실 객관적으로 얘기하자면 2만원이 넘는 돈을 주고 먹기엔 아까워요.
부가세 포함하면 거의 2만 5천.
나 같으면 차라리 빕스 가서 연어를 마셔버리겠음<<
씨푸드 기대하고 같다간 제대로 뒷통수 맞기 십상이고;

이럴바엔 차라리 대게라도 들여놓고 가격을 올리는게 더 낫겠다, 라는 대화를 前알바생 둘이서 했더랬습니다.
뭣보다 사장의 경영마인드가 글러먹었음.
여기서 일하면서 '가게를 운영할 때 무엇보다 중요한건 직원에 대한 대우'라는 사실을 절절히 깨달았습니다.
여기 사장은 사업의 장기적 운용이라던가 직원의 복리후생따위는 관심도 없었고 오로지 중요한건 당장 눈 앞에 보이는 매상 뿐.
그것 땜에 나가 떨어져간 사람들이 대체 몇인지....쯧쯧.





2008/06/03 22:12 생존보고서/주절주절
나라 지키는 옵화들




꺅, 옵화들 멋져!!!>ㅂ<b♡


지금만큼 예비군복이 멋져보이긴 또 처음이네요.
기사 보면서 진심으로 반해버렸어요.

멋지십니다, 대한민국 예비군ㅠㅠ
이것또한 오직 한국에서만 볼 수 있는 진풍경이 아닐까 생각을 하니 조금 뿌듯하네요:D
.....이 상황을 연출하게 만든 현실은 쪽팔리지만ㅇ<-<


단순히 촛불만 들고 있는 침묵시위가 아니라 다양한 퍼포먼스와 센스로 꾸며지는 시위를 보니 우리나라 사람들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치만 제발 다치지만 마세요ㅠㅠ
피를 무서워하는 편은 아니지만 기사 보면서 시위하시는 분들이 다치셔서 피 뚝뚝 흘리시는거 보면 정말 섬뜩하고 무섭습니다ㅠㅠ
왠만해서는 거리 행진도 안 했으면 싶어요...갈수록 경찰들의 진압이 거세지는지라 심하게 다치시는 분들이 더 많이 나올까 걱정됩니다;ㅅ;

이런 대국민의 원성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정신줄 놓고 있는 청와대......
국민은 진화하는데 왜 너네는 퇴화를 하고 있니.



그러고보니 오늘이 대통령 취임 100일이라죠?
헐, 믿을 수 없다.
겨우 석달 열흘밖에 안 지났단 말야?? 한 3년은 지난거 아니었어?!
100일만에 국민들이 이렇게까지 들고 일어났으니 정치 참 스펙터클하게 하셨네요.
본인이 그걸 깨닫지 못하는게 안타깝다못해 재앙이다.

용기가 없어 나가질 못하니 응원이라도 열심히 하고 있는 하찮은 소인배ㅇ<-<


[덤]



경찰기동대 홈페이지가 해킹 당한 뒤에 떴다는 메인.

최, 최고다;ㅂ; 센스 최고다!!;ㅂ;ㅂ;ㅂ;b
대한민국 누리꾼 센스는 좀 알아줘야 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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